"당신의 빅피처는 무엇입니까?"
저자의 물음은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긴다.
그저 앞서 달려가는 사람의 뒤통수만 보고, 내 옆에서 함께 뛰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무리에 휩쓸려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질문이다.
인생의 큰 그림(Big Picture)을 상상하고, 그 그림의 완성을 향해 나아간다면, 지금은 비록 쓸모없고 하찮은 일 일지라도 큰 그림을 이루는 일부라 생각하며 해낼 수 있다.
또, 살아가면서 생기는 수많은 생채기에도 잠시 아프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 묵묵히 가야할 길을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나의 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 내딛을 발걸음의 방향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함을 느낀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