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직장인 18년차이자 네 아이의 아버지인 저자의 '돈'에 관한 이야기이다.
18년을 월급노예로 살면서, 아이와 가정에 항상 바쁜 아빠로 기억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현재는 배당주 투자, 환차익, 부동산 등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투자를 하며, 월급보다 많은 투자 수익을 얻고 있다.
네 아이들에게 '수포자'는 되어도 '금융문맹'은 안된다는 신념으로 어려서 부터 경제교육을 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나와 생각의 결이 같았다.
어려운 경제서들과 달리 아이들과 있었던 생활 속 일화나, 본인의 투자경험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