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사항] ※ 개강일 이후 취소(당일 포함) 및 출석률 70% 미만 수강생은 경고 처리 - 경고 3회 누적 시 1년 간 모든 프로그램 신청 제한 - 사전 연락 없이 첫 수업 불참 시 자동 취소
※ 강의기간: (기존) 9. 2. ~ 11. 4. (변경) 9. 2. ~ 10. 28. ※ 휴강 - 추석연휴 기간(10. 3. ~ 10. 11.) 프로그램명 | 우리 설화의 재발견 | 강 사 명 | 천원석 | 대 상 | 성인 20명 | 강의장소 | 중앙도서관 4층 가톨 2터 | 기간 및 시간 | 9. 2. ~ 10. 28. (매주 화) 19:00~21:00 (8회차) | 강의소개 및 목표 | - 본 강좌는 우리가 입으로 전해주던 설화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끄집어 낼 수 있는 가치와 삶의 지혜가 무엇이 있는지를 함께 고찰해보는 시간입니다. 설화는 인류의 지혜가 온축되어 있는 지혜의 보고입니다. 설화는 그 어감과 함께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고리타분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견디고 살아남았다는 그 자체로 설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나침반의 역할을 담당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텍스트입니다. - 단지 머리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스며드는 설화를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무시해왔던 가치들을 꺼내보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 차 시 | 강의주제 | 강의 내용 | 1차시 (9/2) | 선녀와 나무꾼 |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나무꾼이 맞나요? 그렇다면 왜 제목에서 선녀가 먼저 나오는 것일까요? 선녀에게 날개옷은 어떤 의미일까요? 왜 사슴은 아이 셋을 낳기 전에는 날개옷을 주지 말라고 했을까요? 지금의 시각으로는 날개옷을 훔친 나무꾼의 행위는 성추행 이상의 범죄인데 이 이야기기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요? | 2차시 (9/9) | 심청전 | 심청이의 효를 자식에게 배우라고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 작품을 읽히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 과연 이 작품이 효를 말하는 작품이긴 한 것일까요? | 3차시 (9/16)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호랑이는 바로 아이들을 잡아먹으면 되었을텐데 왜 엄마 옷을 입었을까요? 왜 호랑이는 문을 열어준 아이들을 바로 잡아 먹지 않았을까요? | 4차시 (9/23) | 홍길동전 | 홍길동이 의적이 아니라면? 만들어진 이미지라면? 세상에서 가장 찌질한 싸나이를 소개합니다. | 5차시 (9/30) | 토끼와 거북이 | 토끼가 주인공일까요? 아니면 자라가 주인공일까요? 토끼의 위기 속 임기응변을 말하는 것일까요? 자라의 목숨을 건 충성심을 말하려는 것일까요? 그런데 혹시 이 이야기가 그런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면? | 6차시 (10/14) | 장화홍련 | 매해 여름이면 방송되는 납량 특집, 귀신 이야기. 귀신, 특히 원귀는 힘이 ‘쎕’니다. 그런데 왜 직접 복수하지 않고 원님을 찾아가 호소하려다 원님들을 죽어나가게 했을까요? | 7차시 (10/21) | 콩쥐팥쥐 | 콩쥐가 복받은 이유가 과연 착해서였을까요? 그렇다면 콩쥐가 한 착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콩쥐가 원님과 결혼한 뒤 팥쥐와 팥쥐 엄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콩쥐팥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과연 여자 신세는 만자 만나기 나름이라는 이야기인 것일까요? | 8차시 (10/28) | 춘 향 전 | 열녀, 절개라는 가치가 오늘날에도 지켜야하는 개념일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왜 우리는 아직도 이 작품에 환호하며 읽는 것일까? 혹시 숨겨진 다른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 개인 기본 준비물 | 필기도구 | 비 고 | 강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조정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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