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나무를 무척이나 사랑했습니다.
나무는 소년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었고,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나무는 여전히 그 곳에서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었습니다.
셀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중에서
소년에게 바치는 나무의 이 무조건적 사랑은 어른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고 진정한 사랑과 베품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이제 우리 아산시립도서관은 여러분께 한 그루의 나무가 되고자 합니다. 아산시민의 지적 수준 향상과 건전한 문화공간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기 위해 다양한 장서와 연속간행물을 확충하여 제공하고, 디지털자료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 서비스와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용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상에서 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모든 자료의 소장 여부 및 대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 배방, 둔포, 어린이, 탕정온샘, 음봉어울샘도서관의 모든 자료와 회원을 통합하여 이용자 중심의 맞춤 도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 전 직원은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께 아낌없이 봉사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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